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박중수)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보령화력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57명 학생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대천애육원 등 5개 복지단체에 필요물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정부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만든 것으로 이날 복지단체에 전달함으로써 복지단체를 후원함과 동시에 보령시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령화력본부는 주변지역 독거노인에게‘사랑의 쌀 나누기'를 함께 시행해 지역 독거노인 141명에게 전달된다.

앞서 최근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오천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는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령화력본부 관계자는 “올 한 해 보령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상 정립과 지역과 함께하는 보령화력본부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