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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0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 |
11일부터 22일까지 희망근로 사업 접수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간, 14억원 투입 9개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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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신준희)는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자리 248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지난해 복지위주의 한시적 생계지원 및 실업대책에서 탈피해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으로 전환되었으며, 친서민적 사업과 생산적 사업위주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옛 남포현 옛길 복원 △지역아동센터 IPTV 공부방 도우미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슬레이트지붕개량 및 폐공가 철거사업 △독살(고기잡이) 복원 및 설치 등 9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일정한 심사를 거쳐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유사목적의 일자리 참여자, 정부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첨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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