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올림 청년사업단의 활동 모습

(사)보령선한이웃 희망올림청년사업단(단장 구종회)에서는 구랍 29일 동대동 소재 보령선한이웃 대강당에서 청년사업단, 법인관계자, 서비스이용아동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올림 청년사업단 운영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2009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사)보령선한이웃 희망올림청년사업단이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 150명에게 맞춤형 아동체험 및 학습지원서비스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태성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아동·청소년 멘토의 특징과 역할점검’ 교육 △청년사업단 자체평가회 △마술, 축가, 율동 등 식전공연 △‘난타’(프럼코리아)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올림 청년사업단 운영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이라는 사업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며, “2010년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보령선한이웃에서는 지난 5월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공모를 통해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23명의 청년서비스제공인력이 저소득층 150명에게 학습지원, 특기지원,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사업단 최종평가에서 A(최우수)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