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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와 '해맞이' 보령머드 테라피와 함께 하세요 |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해넘이’
새해 1일 성주산에서 ‘해맞이’행사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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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낙조를 감상한 후 싱싱한 수산물도 맛보고, 한해 묶은 피로를 머드 테라피로 챙겨주고 희망의 새해맞이를 할 수 있는 일석사조의 연말연시 국내 여행코스로 보령이 제격이다.
31일 오후 4시 30분 글로벌 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2009년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소원풍선 날리기, 색소폰 연주와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물론 서해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도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해넘이를 감상 할 수 있다.
새해 1일 아침 7시에는 보령시청 인근에 있는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대천문화원 주관으로 새해맞이 행사가 있다.
해맞이 행사는 모닥불 밝히기, 희망풍선 날리기, 신년메시지, 축하음악 합창 등이 준비돼 있다. 운이 좋으면 복주머니 선물도 받을 수 있고, 맛있는 떡국 한 그릇도 함께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인근 대천·무창포·오천항에 가면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보령에 오면 유명한 보령머드를 이용한 피부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보령시에서 직영하는 보령머드체험관(041-931-4021)과 한화리조트 대천의 머드테라피센터(041-931-5500)가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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