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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천북면, 정주권 개발사업 완료 |
|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로 주민영농 편의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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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면 주교리 마을안길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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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해 추진한 제3차 오지개발사업 완료에 이어 2009년 정주권개발사업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교면과 천북면에 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완료한 이 사업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료된 사업은 △주교면 주교2리 도로포장 450m, 송학1리 세천정비 524m, 신대4리 하수도 정비등 19건(12억원)이고 △천북면 궁포2리 마을광장조성, 하만2리 세천정비 390m, 학성3리 도로사면보강 등 17건(8억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경지정리 이외지구의 농로와 배수로가 말끔히 정비되고, 정비되지 않았던 세천 등이 깨끗이 정비 됐으며,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영농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됐다는 평가다.
시는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대상지 선정에 있어 여러번 현장조사와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설계에 적극 반영시켰다.
이상현 건설과장은 “성장과 상생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의 편의시설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정주권개발사업과 오지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영농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권개발사업은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균특사업으로 농업 생산 환경, 기반시설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진 농촌지역을 정주면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간 격차를 해소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어촌정비법에 의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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