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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
2009년 10월 20일 (화) 09:47:29 편집부 9319951@hanmail.net

   
요즘 한참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여행에 관한 서적이다. 내용도 다양하다.

 무작정 떠난 여행, 여자 혼자 용감하게 떠난 여행,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직장인이 일을 뿌리치고 떠난 여행 등 요즘 나오는 여행서적은 그 수만큼 특징적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장르가 되었다.

그런 만큼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도 늘었고, 우리가 모르고 있는 나라의 여행기까지 이제는 많이 나오고 있다. 예쁜 사진과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한 동경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뉴욕에서 온 남자 도쿄에서 온 여자」는 시선이 조금 다르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온 사람이 한국을 보는 시선을 담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이 아니라 '서울'이긴 하지만 말이다.

외국인들을 우리나라를 어떻게 볼까. 그들이 겪는 한국인과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전개된다. 실제로 그들을 인터뷰했고 그들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책 안의 어느 외국인이 말한 것처럼 동남아시아의 외국인이 바라보는 시선은 담겨져 있지 않다. 책에 등장하는 외국인은 미국인이고, 독일인이고, 도쿄 사람이다. 그들이 보는 한국에 대한 시선이 전부일 수는 없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이들이 겪는 것과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온 사람들이 겪는 한국은 천지차이일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벗어나서 "해외로 해외로!"를 외치고 있는 지금에 있어 우리나라, 서울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하는 그 취지만큼은 높이 살만하다.

추천자 / 보령도서관 사서 이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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