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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5동, 신흑청년회와 손잡고 경로당에 재능기부 |
| 도배ㆍ장판, 가스렌지, 노후 된 전기시설 교체로 구슬땀 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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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5동 신흑청년회(회장 전정배)에서는 지난 24일 대천5동 신흑7통 경로당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무료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던 대천5동주민센터(동장 최광희)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신흑청년회와 의논하여 성사되게 되었다.
신흑청년회원 중에 전기관련 자격증, 도배 자격등 등 갖가지 재능을 가진 회원이 있어 이들의 재능기부와 도배 장판지와 가스렌지 등은 청년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오래된 전선을 비롯해 형광등과 콘센트 등 전기 관련 제품을 무료 교체하고 떨어진 벽지와 뜯어진 장판을 교체해 화재를 예방 및 안락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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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배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던 중에 흔쾌히 재능기부에 나서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힘이 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광희 동장은 “동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한정된 예산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 드리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청년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면서, 청년회의 계속된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일꾼으로서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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