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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기! |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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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달수) 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명절 음식나누기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직원, NH농협보령시지부, 기업은행대천지점, 중부발전 해외사업그룹, 보령시원동자율방법대 등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국민연금공단보령지사, 중부발전부녀회, 지역주민 등 참여해 명절음식 만드는데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400세대 어르신에게 명절음식을 추석 한가위 맞이해 전달하게 됐다.
노인복지관 윤형숙 과장은“신체적,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가족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재가 어르신들께 명절의 분위기와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지역의 기관,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로 인해 더욱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정에 훈훈한 정을 이어갈 수 있는 있도록 풍성한 한가위라는 의미에 향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명절음식 나눔 행사가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
한편 2006년에 개관한 보령노인복지관은 건강증진실, 컴퓨터실, 공연장 등이 갖춰져 있고 가요교실, 한자교실, 사물놀이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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