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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국가 중요에너지시설 업체, 소방응원협정 체결 |
| 민·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응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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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구랍 23일 본서 서장실에서 관내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 업체인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 신보령건설본부(본부장 서수봉), 보령LNG터미널(본부장 한상태)과 재난 발생 시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위한‘소방응원협정’(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재난 초기대응이 어려운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보령발전본부, 신보령화력본부, LNG터미널)간 재난 협업체계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협업 시스템을 가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협정체결 기업체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응원출동, 기업체 인근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자체소방대 출동 지원, 자체소방대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 등 컨설팅 지원, 업체별 합동소방훈련 시 인근 기업체의 소방력 요청(지원) 등이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재난활동의 응원출동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사항의 체계화로 발 빠른 재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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