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해 개최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부터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가운데 1.000여 명이넘는 어르신과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령시민신문(대표이사 손동훈)과 본보 자문위원회(위원장 김동인) 주최ㆍ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이 올해도 마찬가지로 대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5시30분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령시민과 함께하는‘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올해로 열 여섯 번째를 맞이해 김태흠 국회의원, 백낙구, 신재원 도의원, 시의원,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등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과 시민들로 가득 찬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본보 김동인 자문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가요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보령시민신문에서 지역민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자문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훈 대표이사는 “오늘행사를 위해 후원과 협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본보에서는 지역 어르신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손동훈 본지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김동인 보령시민신문 자문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한편 ‘보령사랑 孝 가요공연’은 보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 노래잔치로 본 행사를 통해 보령지역의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마련으로 매년 5월 가요공연이 개최해 오고 있으며, 5월 효 공연행사로는 명실상부 자리매김하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제16회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기의 장으로… 대 성황

▲ 식전행사에서 보령시민신문 주세규 자문위원이 사회를보고있다.

▲ 코미디언 문영미의 사회로 2부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해 개최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본 공연시간을 앞두고 두 세 시간 전부터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 3층 관람석까지 가득 찬 가운데 공연시간에 맞춰 도착한 관람객들은 좌석 없이 통로(계단)에 앉아 관람을 하는 등 올해도 마찬가지로 총 8백20석의 문예회관대공연장이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공연은 양재기(각설이)와 천미림밸리댄스, D,DOLL(댄서)의 오프닝공연에 이어 6시부터 내빈소개 및 행사소개 인사로 식전행사를 마치고 2부 본 공연이 시작됐다.

▲ 인기가수 추가열의 열창

▲ 가수 최서희의 열창

문영미 코미디언의 사회로 시작한 2부 행사에는 옥희, 추가열, 최서희, (쿨 김성수), 김정호, 이성우, 강보령, 백지현, 유도희, 바비걸스(걸그룹), 양재기 등 초청가수 10여명이 약 3시간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노래공연을 선사하며,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과 보령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의 장으로 성료 됐다.
이번 공연에서도 공연 중간 중간에는 김치냉장고, 목화가구침대, 서랍장, 전자렌지, 선풍기, 다리미, 쌀, 김, 송월타올셋트 등 푸짐한 선물도 경품 추첨으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준비된 경품 중 최고가인 김치냉장고는 박유분(56세, 명천동)씨가 1000여명의 관람객 중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 지역가수 강보령의 열창모습

▲ 가수 옥희씨의 열창모습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서도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주)SㆍLㆍS에서 후원하고, 한국지엠, 보창산업, 대천스파밸리찜찔방, 호텔아리아, 우리안전공구, 중부토건, (주)에이치케이씨, 목화가구, (주)동부환경산업, SH조선, 천하수산맛김 협찬으로 진행됐다.

▲ 지역가수 백지현의 열창모습

 

▲ 가수 이성우의 열창모습

▲ 지역가수 유도희의 열창

▲ 가수 쿨)김성수의 열창모습

▲ 가수 김정호의 열창모습

▲ 경품추첨으로 김치냉장고를 받게된 김유분씨와 김동일 자문위원장

 

▲ 천미림 벨리댄스 공연

 

▲ 걸그룹 바비걸스의 공연장면